朝鲜两班的一生

出版社:글항아리
出版日期:2009-12-5
ISBN:9788993905137
作者:奎章阁韩国学研究院
页数:351页

作者简介

동아시아 양반 문화의 거시적 비교에서 생활의 미세한 부분까지 관통하는,
조선 양반의 생애사를 통해 그 존재의 실상을 들여다본다.
조선시대 양반은 정치적 주도 세력일 뿐만 아니라 조선조 문화를 창조하고 누리는 핵심 집단이었다. 그들이 가꾸어놓은 정신과 문화는 당시의 사회는 물론, 현재까지도 이어지며 우리의 삶에 보이지 않는 저변을 형성하고 있다. 이 책은 근래 들어 지속적으로 연구되어온 양반의 생활사 관련 자료를 집대성함으로써 그들의 삶을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그로 인해 오늘날 우리는 어떤 문화적 기반 위에서 살고 있는지 알아본다.
『조선 양반의 일생』에서는 조선의 양반 문화에 대한 연구의 한 측면으로 중국과 일본에서 나타난 양반 문화의 특색을 비교한다. 저자들은 세 나라의 문화에서 드러나는 공통점과 차이점 등을 통해 '양반'이라는 계급이 가지고 있는 성격과 각 사회에 미치는 영향 등을 알아본다. 또, 책에서는 조선에서 양반 사회를 지탱해주었던 그들만의 경제 시스템과, 당시 여성들이 누렸던 권리와 경제적 주권 등에 대해서도 다루며 양반문화 외에도 조선시대 전반을 이해하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이 책은 이처럼 넓은 시각에서의 접근 외에도 주거문화나 관료생활, 다양한 의례에 이르기까지, 생활 문화에서 나타나는 구체적인 특징에 대해서도 다양하게 실어 양반 삶의 세세한 부분까지 살필 수 있도록 한다. 책에서는 다양한 문헌과 글, 사진자료 등을 통해 당시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하며, 다각도의 해석을 통해 양반 사회의 알려지지 않은 이면까지 함께 살필 수 있게 한다.

书籍目录

규장각 교양총서를 발간하며
머리말_조선의 바탕이며, 현재를 만든 양반 문화
동아시아적 관점에서 본 양반 문화
_ 한·중·일 양반 세계를 비교하다미야지마 히로시 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 교수
양반집 아이들은 어떻게 자랐을까
_ 『묵재일기』와 『양아록』을 통해 본 아이 기르기와 유년 교육이복규 서경대 국문과 교수
고시공부는 비교도 안 될 처절한 과거 공부
_ 환희와 비통이 교차했던 조선의 과거시험과 급제김학수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국학자료조사실장
조선 양반들은 어떻게 관직에 진출했는가
_ 조선 양반들의 관료생활박홍갑 국사편찬위원회 편사연구관
극과 극, 조선시대 유배의 재발견
_ 팔도유람과 노골적인 구박으로 나뉘었던 유배생활심재우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인문학부 교수
은밀한 거래는 어떻게 양반사회를 지탱했나
_ 선물경제가 양반가에 가져다준 빛과 어둠이성임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책임연구원
국가가 견제한 양반들의 화려한 주거 문화
_양반의 거주지와 주거생활이재희 국사편찬위원회 고서전문원
알고 보면 권력자, 조선의 양반 여성들
_양반가의 여성생활이순구 국사편찬위원회 편사연구관
양반들의 성인식·결혼식의 모든 것
_인생의 봄, 관례와 혼례정종수 국립고궁박물관장
양반들은 어떻게 부모 재산을 물려받았을까
_『경국대전』에서 호주제 논쟁까지 가족제도와 가계계승정긍식 서울대 법학부 교수
벌과 상으로 지방사회를 통치한 향약
_ 지방 사족사회와 자치조직박현순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선임연구원
양반들의 죽음과 조상숭배의 실상
_ 상·장례와 조상숭배김경숙 조선대 사학과 교수

内容概要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엮은이 규장각한국학연구원
규장각은 조선의 22대왕 정조가 즉위한 해(1776)에 처음으로 도서관이자 왕립학술기관으로 만들어져 135년간 기록문화와 지식의 보고寶庫로서 그 역할을 다 해왔다. 그러나 1910년 왕조의 멸망으로 폐지된 이후 그저 고문헌 도서관으로서만 수십여 년을 지탱해왔다. 1990년대부터 서울대학교 부속기관인 규장각으로서 자료 정리와 연구 사업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게 되었고, 창설 230년이 되는 지난 2006년에 규장각은 한국문화연구소와의 통합을 통해 학술 연구기관으로서의 기능을 되살려 규장각한국학연구원으로 다시 태어났다. 규장각은 조선왕조실록을 비롯한 국보 지정 고서적, 의궤와 같은 유네스코 지정 세계기록문화 유산, 그리고 그 외에도 고문서·고지도 등 다양한 기록물을 보유하고 있어서 아카이브 전체가 하나의 국가문화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문헌에 담긴 방대한 지식과 정보를 토대로 그동안 한국학 전문가들이 모여 최고 수준의 학술연구에 매진해왔다. 최근에는 지역학으로서의 한계를 넘어서 한국학의 세계화, 그리고 전문 연구자에 국한되지 않는 시민과 함께하는 한국학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학술지 『한국문화』 『규장각』, SEOUL JOURNAL OF KOREAN STUDIES 등을 펴내고 있으며 <규장각 자료총서> <한국문화연구총서> <한국학 공동연구총서> <한국학 모노그래프> <한국학 연구총서> <한국학 자료총서> 등 900여 책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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